약사님들 안녕하세요 이메진 팜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티스토리에는 신경을 많이 못 썼네요...
앞으로는 유용한 글들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약국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 매수 약사님들 입장에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주변 지인들 선후배들이 하나 둘 개국 했다는 소식을 들으시면 더욱 마음이 조급해지실거에요.
많은 컨설팅 업체에 연락처를 남기고 연락 오기를 기대하며 연락이 오면
조건은 그럴듯해보이고 막상 가보면 얘기와는 많이 다른 경우가 많으셨죠?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상담하시는 모든 약사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셨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듣고는 이건 좀 위험한데?라고 생각이 들어
코칭을 받으시는 약사님들께만 암암리에 알려드리는
안좋은 컨설팅 업체 거르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내용을 과장하는 컨설팅 업체
약국을 접하는 방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하실겁니다.
대표적으로 데일리팜, 팜플 등이 있을거에요.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 , 컨설팅과 통화한 내용만 들어서는
누가봐도 좋은 약국들일겁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1년치 평균이 아닌 3개월치 평균
혹은 6개월치 평균으로 말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허무하시죠..?
물론 매도 약사님이 그 기간동안만 자료를 주신거라면 어쩔수 없어요..
하지만 자료는 2년치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3개월만 말한다던지
의도적으로 2년치 자료를 말해서 평균치를 올린다던지(23년엔 약국 호황기)
하는 경우로 자료를 뻥튀기해서 약사님께 브리핑 했던거라면
그 분은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으니 피하시는게 맞습니다.
두번째
정신 없게 하며 생각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보통 이런식으로 진행이됩니다.
- 자료를 대략적으로 보여주고 바로 국장 미팅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국장이 말하게 하는게 아니라 컨설팅업체에서 대화를 주도한다.
(사실을 말하지 못하게 함이겠죠?)
or
- 카페에서 만나서 1시간 이상 말하면서 혼을 쏙 빼놓는다.
그 후 치명적인 약점도 좋게 포장하고 계약을 유도한다.
and
- 생각 할 시간을 주지 않고 이 정도 약국을 만날 수 없으니
우선 가계약금이나 계약금을 보내게 유도한다.
글로만 보시면 '에이 설마 저렇게 한다고 계약을 하겠어?'라고 생각하실거예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많은 약사님들 피해사례로 저희에게 알려주시곤 합니다.
약사님들이 착하시고 순수하신 마음을 역 이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보셨을때 정말 괜찮은 약국이라면 당일 계약도 좋지만
하루쯤은 직접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p.s '약사님은 얼마나 좋은 약국을 찾으시는거냐 이정도면 좋은거지,
아직 더 굴러보시고 연락하셔라'
실제로 안좋은 컨설팅에서 한 말입니다...참 할 말이없습니다.
세번째
연락한 약국은 팔렸으니 다른 약국 알려주겠다.
약국이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연락을 했는데 거래 됬다면서
다른 약국을 소개한다면 처음 올라온 약국이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어느쪽으로 오라고 했다가 완전 다른 곳으로 알려준다면
미팅을 파기 시킬 목적이거나 단순히 약사님의 개인정보만 취하려고 하는 목적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계속적으로 허위매물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겠죠?
네번째
약사님께 약국 자리를 알려주고 옆자리에 치들자리를 개국한다.
매도 약사님들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악질적인 컨설팅 업체에서는 약국을 소개해주고 그 건물이나
입구주변에 치들 자리를 발굴해서 개국 시키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이 경우는 건물에 관한 내용을 약사님들보다 많이 알아 가능한 일이죠.
- 독점이 있다고 했지만 사실 상가관리규약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일수있고
- 독점은 있지만 더 좋은 자리에 치들자리가 있으면 주저없이 진행합니다.
- 다른 경우 통건물주라 독점이 필요없는 경우도 그 건물주를 설득해 더 좋은 자리에
본인들 명의로 임대를 받고 해당 건물에 약국 국장에게 접근해 더 좋은 자리에
약국을 넣을 생각이니 권리금 주고 이 자리를 사가라라고 말하곤 합니다.
(안사가면 실제로 그 자리에 약국을 입점 시키겠죠..?)
이런건 정보에 비대칭성으로 인한 명백한 사기에 해당합니다.
업체명을 거론 할 순 없지만 유명한 업체이니 개준모나 약준모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신규자리 (원장미팅X, 잘된다는 근거가 없는데도 잘된다고 한다)
요즘 권리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많은 약사님들이 신규 자리를 찾으십니다.
신규 자리는 기존 약국보다 봐야 할게 많고 데이터나 이런 자료들이 없기에
잘 될거야라는 기대로 들어가는게 대부분 일거에요.
근거가 부족하지만 신규자리라고 무조건 위험한건 아닙니다.
물론 기존약국 자리보다는 신중히 볼 필요가 있겠죠?
원장미팅이 되는지 잘된다는 근거가 없는데도 잘된다고 하면 근거가 뭔지
꼭 컨설팅 업체에게 물어보세요.
문제 있는 컨설팅들은 보통 원장미팅 안시켜주거나 계약하고 나중에 해주겠다고 할겁니다.
아니면 원무과장이랑 통화하는 척하거나 같이 있으니 바꿔주겠다고 할건데
그 사람은 병원 관계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병원관계자와 통화에선 50~60건 나온다해서 계약했는데
원장미팅을 안시켜줘서 직접올라갔더니 그런말 한적도 없고 자기는 약을 안쓴다고
말한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근거가 부족해서 근거를 물어보면
어느 대학 출신이다~ , 전에 했던 병원이 잘 됬다 ~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느 대학 출신보다는 처음으로 개원을 하시는건지
전에 했던 병원이 잘 됬다고 하면 그 병원 이름과 자료를 분명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원장님 미팅이 된다면 이런 내용은 직접 들으시는게 좋겠죠?
같이 들어가는 상황이거나 약국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팅을 피한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사님들은 상황이 다 다르며 약사님이 찾으시는 약국들도 모두 다릅니다.
비슷한 약국이 있을지언정 완전히 같은 약국은 없습니다.
첫 개국이시라면 어떤 점은 감수해도 괜찮을지 어떤 점은 꼭 피해야하는지 걱정되실 겁니다.
믿을 만한 컨설팅 업체와 연락 하시면서 관계를 유지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사님들에게 정말 필요한건 믿을 수 있는 파트너 입니다.
믿은과 신뢰는 이메진 팜에서.
단순 통화나 문자로 정보만 받으시려는 분의 문의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영원한 파트너로써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충분히 다른곳도 만나보시고 비교한 후 연락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10.5108.9332 이메진팜 대